故한경선 씨 송환비용 마련을 위한 모금운동 관련

전국교수노동조합에서는 시간강사 부당처우와 부조리한 대학사회현실을 고발하고 얼마 전 생을 마감하신 故한경선 씨의 부고 소식을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그러나 더욱 안타까운 소식은 故한경선씨의 시신에 대한 송환비용을 댈 수 없어 아직도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오스틴한인회에서 모금운동을 하여 350$의 성금을 모았지만 송환비용을 대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비용입니다.(관련기사 참조 <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로 이동합니다)

국내에서는 한국비정규직교수노동조합에서 故한경선씨 송환비용 마련을 위한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큰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교수노동조합은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송환비용 마련을 위한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합니다.

모금 계좌는 우체국, 故 한경선씨 유족후원, 014-02701-005572입니다. 조합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