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정추위 카페오픈에 즈음하여

일반
작성자
정추위
작성일
2004-10-27 13:00
조회
2095
경인여대 정추위 카페를 오픈하며

여러 교수님들을 초대합니다.



www.cafe.daum.net/kyungin2000 입니다..



참여하셔서 경인여대정상화를 위해 도움주시기를 바랍니다.



카페를 오픈하며......





올해로 개교 12주년을 맞은 경인여자대학. 경인여대는 지난 4년 동안 교수,직원들의 "학원탈취사건" 때문에 ‘시끄러운 대학’ ‘분규대학’이라는 오명이 따라 붙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 검찰과 법원에서는 이미 경인여대분규는 ‘학원탈취극’으로 결론을 내리고 관계자 7인의 교수직원에게 전원 징역형을 선고한바있다. 분명한 사실은 장기적인 분규는 학교이미지 훼손과 발전을 저해하는 장애요소이다. 또 더 큰 문제는 그 영향이 당사자들은 물론 학생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데 있다.



수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만, 분규를 둘러싸고 나타난 가르치는 자들의 행동은 아쉬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먼저 교수직원들이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교수협과 직원노조를 조직하는 것까지는 이해가 되지만, 법원에서 밝힌 것처럼 학생들까지 선동했다는 것은 교육현장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뿐 아니라 비교육적인 처사로 비난받아 마땅하다.



그것도 ‘재단이 등록금으로 사채업을 한다’며 길거리에서 주은 일수표를 고발장에까지 첨부하는 등 의도적인 거짓말로 제자들을 속였다는 사실에 도덕성에 적잖이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또 학교점거나 감사 당시 다수의 물리적인 힘을 사용한 점은 아무리 양보해 학원분규가 정당하다할지라도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취약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에는 학장과 제3기 신임이사 선임을 두고도 교수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자기편’ 사람심기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구재단 복귀는 물론 교육부의 이사 선임에도 반대하며 집회를 하는 등 자신들의 영역을 벗어난 인사문제까지 조직적인 압력을 행사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수 직원들의 이러한 거짓말과 집단행동은 대화와 타협보다는 ‘투쟁’을 부추기며, 서로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 자신들의 말하는 ‘민주화’에 역행하는 것이기도 하다. 분규 명분이야 어쨌든 교수협이나 직원노조는 학교설립재단과 함께 모범적인 언행으로 학생들에게 본이 되며, 학교를 바로 세우기 위한 조직이어야지 특정인에 대한 분풀이 도구로 사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학교보다 검찰과 법원 재판장에서 더 자주 볼 수 있는 사람들은 진정한 교육자의 모습이 아니다. 학교 어른들의 싸움에 지쳐서 울고 있을 제자들을 생각하며 불필요한 소모전을 그치고 학교 정상화에 교수들은 이제 정진할때이다. 공통분모 찾아4년이 넘게 계속돼 온 분규 대학이란 오명을 떨쳐내고 교육현장의 평화를 지켜나갈 경인여대를 기대한다.



경인여대 정상화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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