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보3호]1만여명 불법파견 범죄행위도 모자라 교섭거부까지!

일반
작성자
현자비정규직노조
작성일
2004-10-26 20:00
조회
1819

불법파견 정규직화! 사내하청 직접고용!

비정규개악안 저지! 비정규권리입법 쟁취!




현자비정규직노조 총력투쟁본부

[발행인] 안기호 [연락처] 289-8211 [홈페이지]http://www.hjbnj.org [발행일]10월25일






1만여명 불법파견·법죄행위도 모자라 교섭거부까지!



- 현대자동차(주)는 금속연맹과 비정규직노조의 교섭요청에 응하라! -






금속산업연맹과 우리노조는 지난 15일 현대자동차(주)에 불법파견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교섭 요청을 하였으나, 사측은 정당한 교섭요청을 거부하는 등 또다시 불법행위·범죄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





노동자들이 투쟁을 벌이면 온갖 논리로 ‘불법’이라 매도해놓고!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1만여명의 정리해고에 맞서 정리해고 철회하라고 싸우던 정규직 노동자들의 98년 총파업을 불법으로 매도하던 사측을! 43명 정리해고에 맞서 목숨을 걸고 단식농성을 벌이던 안기호 위원장에게 ‘퇴거단행가처분’을 걸며 불법으로 매도하던 사측을!



이렇게 싸워도 ‘불법’, 저렇게 싸워도 ‘불법’, 합법적 절차를 거친 파업도 ‘불법’,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동자투쟁을 불법으로 매도하던 (주)현대자동차! 그런데 당신들이 자행한 1만여명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불법’파견에 대해서는 교섭과 대화조차 못하겠단 말인가!





두번째 교섭요청공문 발송! 현대자동차(주)는 똑바로 판단하라!!



금속산업연맹과 우리노조는 15일 사측의 교섭불응에도 불구하고, 인내심을 갖고 아래와 같이 지난주 22일 현대자동차(주)에 재차 교섭요청공문을 발송했다. 1만여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눈과 귀가 불법파견 문제에 쏠려 있음을 명심하라! 더 이상의 불법행위를 중단하고 사측은 정당한 교섭요구에 응하라!








1. 귀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우리 연맹이 10월15일 날짜로 현대차 불법파견 해결을 위한 교섭을 하자고 했으나 귀 회사는 현대차노조와 논의를 하겠다고 구두로 통보하고, 그나마 19일 제출했던 개선계획서조차도 노동조합과 협의없이 ‘장난’ 수준으로 제출하여 우리 연맹과 노동조합을 우롱하는 처사로 가고 있습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연맹은 현대차 노사간 모든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고 정규직화 등 불법파견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내를 갖고 다시 한번 교섭을 재요청 합니다. 귀사는 아래와 같은 재차 교섭요청에 대한 입장을 26일까지 통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 일 시 : 2004년 10월28일(목) 15시

- 장 소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 교섭 내용 : 현대차 불법파견 판정에 따른 해결 방안





민주노총 전국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백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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