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진교통(시내버스)노조 투쟁소식10

일반
작성자
우진교통노조
작성일
2004-10-09 18:00
조회
1893
[우진교통 투쟁속보 10호] 분할매각 음모 분쇄하자! <10월 9일>







우진교통 분할 매각 반대! 공영화 촉구! 민주버스노조 결의대회





"사업면허를 취소하여 악덕사업주를 처벌하고 고용이 보장되는 우진교통 공영화 쟁취"를 위한 선전전 전개



파업 77일차 10월 8일(금) 10:00시 청주, 청원(미원,증평,옥산,등) 지역에서 우진교통 노동자와 그들의 가족 250명이 "사업면허를 취소하여 악덕사업주를 처벌하고 고용이 보장되는 우진교통 공영화 쟁취"를 위한 선전전을 전개하였다. 이는 청주시에서는 우진교통 사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일반화되고 있으며 청원권의 시민들에게 사태의 본질을 알리는 투쟁을 노동조합이 조직하기 시작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이후 노조는 더욱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사태의 본질을 알리기 위해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청주시의 우진교통 분할 매각 반대 버스노동자 결의대회 개최



파업 78일차 10월 9일 (토) 오후 2시 청주시청 앞에서 전국민주버스노동조합(위원장 황일남) 소속 5백여명의 노동자들이 우진교통의 분할 매각반대와 공영화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이 날 집회에는 우진교통 조합원과 가족 이외에 타 시,도의 전국민주버스노동조합 소속 300여의 노동자들이 함께하였다.



민주버스노동조합 황일남 위원장 동지의 대회사 및 민주노총충북본부 조직부장 동지, 민주버스노동조합 박사훈 사무처장 동지의 투쟁발언에서 "임금체불, 민주노조 불인정, 교섭회피 등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는 사업주의 처벌과 우진교통의 분할 매각을 자행하려는 청주시에 분할매각 반대를 강력히 촉구"하였으며 현장중심의 파업투쟁과 버스노동자들의 전국적 연대투쟁으로 기필코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노동조합이 "분할매각"반대를 외치는 것은 일각에서 거론되는 "우진교통을 청주시내 5개 버스회사"에 분할매각 할 것이라는 불길한 소문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청주시의 정확한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이러한 요구를 외치게 되었다.

한편, 노동조합이 거리행진을 하지 않고, 시청앞 집회로만 진행하는 것은 현재 전국체전이 진행중인 것을 감안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노동조합이 청주시에 제출한 네가지 정상화방안중의 하나인 우진교통의 공영화를 촉구하였다.

이날 결의대회는 현재 가열찬 파업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우진교통, 동일버스, 대전의 서진교통, 산호교통, 한밭운수, 서천 서부교통의 파업투쟁과 관련하여 연대투쟁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민주버스노동조합의 연대투쟁 활성화의 시발점이 되었다.









투쟁기금 마련위한 일일주점 열려...



집회를 마친 대오는 당일 개최된 "우진교통 투쟁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호프"에 전원 참석하여 우진교통 노동자들의 고된 투쟁을 지지하고 격려하였다.





분할 매각 어림없다 공영제를 실시하라!

고용승계 보장하고 공영제를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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