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 일용직 노동조합

일반
작성자
노동자
작성일
2004-09-24 12:00
조회
1879
● 동지들께 드리는 글



투쟁! 동지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하늘은 높고 맑으며 만물이 풍요롭습니다. 추석 무렵이면 여름내 땀 흘리며 지었던 농사도 일단락되고 추수 준비를 합니다. 이렇듯 좋은날 농민들을 울리는 가슴 아픈 일이 벌어졌습니다. 쌀시장 개방등 정부의 농업정책에 항의하는 농민들의 논갈아엎기행사가 22일 전국에서 열렸습니다. 경기도 이천시 7백여평을 비롯 전국 36곳에서 논2만여평을 트렉터로 갈아 엎었다고 들었습니다. 동지여러분! 통탄의 눈물을 흘렸을 거라 생각합니다. 일부 농촌지역 지자체들만이 실시하는 주민투표가 아닌 도시지역까지 확대하여 시장개방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랄뿐입니다. 동지여러분! 아무쪼록 서늘한 바람이 불어 건조해지는 가을철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투쟁!

전원 상용직으로 차별 없는 세상 만들자



● 제2차 교섭 실질적 연기

2004년 9월 23일 오후 16:00부터 시작된 상용직 전환에 따른 부서합의서(안)에 대하여 교섭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실상 저희 노동조합에서는 2차 교섭 연기라는 타이틀만 적고 내용은 공백으로 두려 했습니다. 이유인즉, 이렇다할 합의내용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굳이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사측의 상용직 전환에 따른 안건이 추진 중이라면서 다음 제3차 교섭에서는 추진 중인 안건을 보안하여 교섭하겠다는 것에 합의한 것이 전부입니다. 아울러 노동조합에서는 사측(안)에 불만족 할 시에 투쟁수위를 높여 더욱더 강력한 투쟁의 깃발을 높일 것 입니다. 동지여러분!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제3차 교섭에서는 더욱더 효율적인 교섭이 되도록 노사간 대화와 타협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회연속 불참교섭위원

예산담당 : 박 ○○

● 우리의 요구사항

★ 비정규직 차별철폐 ★ 일용직에서 상용직으로의 전환 ★ 상용직과의 동일임금 쟁취



서울중구청일용직노동조합 사무실 02-2260-1449 lhy@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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