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무덤파고 있는 해직교수들

일반
작성자
교보협
작성일
2004-09-13 03:00
조회
2211
일차적 책임은, 집요하게 해직교수들을 오도한 김석호교수와 그의 추종자들에 있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목숨이 걸린일에 남의 집 불구경 보듯한, 대다수 해직교수들에게 있다.



2004년 1월 부터, 벌어진 해직교수들 사이의 치열한 논쟁들을



해직교수 구제법안, 왜 폐기되었나



에 정리했다.



헌법불일치 받은, 사립학교법 개정안의 소급적용(경과조치)에 대한 거센 반대가 있을거라는,

해직교수들의 경고와 우려가, 최소한 3차례 있어왔음을 주목하기를 바란다.



선봉 김석호와, 그의 추종하는 무리들의 악착같고, 집요한 물타기 및 철저한 방해공작으로 인해

해직교수들 단결와해는 물론, 합의 한번 제대로 도출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철저한 검증을 바탕으로 묵묵히 일하고 있었던 김동우, 이호형교수들을 몰아내기 까지 했다.



전국에 산재해 있는 해직교수들의 각성이 촉구된다.

이제는 명백해 지지 않았는가, 누가 해직교수투쟁에 있어 암적인 존재인가가,

암세포를 도려내고 새롭게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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