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테러(명예훼손) 대응법

일반
작성자
요한 (jglee1702)
작성일
2004-09-01 15:00
조회
2056
사이버테러(명예훼손) 대응법





사이버테러(명예훼손)와 관련된 문제의 해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게시판에 드러내는 인터넷 작가들이 가장 바라는 것이 '관심' 자체라는 것이므로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는 것이 바로 해법입니다. 특히 근거없는 비방이나 험담에 대해선 철저하게 무관심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직은 우리 사회가 인터넷 게시판 작가들의 이러한 속성을 완전히 간파하고 있지 않을 뿐 아니라 피해를 입은데 대해 흥분을 가라앉히기 힘들어하면서 즉각 반응하고 맙니다. 인터넷을 통한 ‘~카더라’ 또는 물증에 근거하지 않은 심증 만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작가들은 독자들의 ‘반응’이 없으면 금새 시들어버립니다. 즉 ‘반응’이라는 물과 양분, 그리고 태양이 없으면 그들 악성 식물과 같은 사이버테러는 성장할 수도 없으며 결국 말라 죽고 맙니다.





인터넷에서만 존재를 느끼려고 하는 자들에게는 실재하는 근거와 정확한 사실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들이 사실을 어떻게 느끼느냐가 더 중요할 뿐이기 때문에 어떤 중요한 사실도 왜곡될 수 있으며 그 왜곡된 사실을 계속해서 자기 최면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인간관계로 볼 때, 가장 가혹한 형벌은 '무관심'이 아닐까 합니다. '무관심'을 뜻하는 '왕따'가 제대로 행해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근거없는 비방과 험담을 지껄이며 자신을 합리화시키는 인터넷 작가 지망생 또는 성공작가들에게는 '무관심'만큼 좋은 약은 없습니다.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 것이 그들 사이버 공간에 펼쳐지는 글 속에서 존재 가치를 느끼는 자들에게는 더한 고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불의를 정의로 왜곡할만큼 일그러진 윤리관을 탓해 보았자 소용이 없음을 안다면 굳이 그들의 그릇된 글들에 의한 오염을 허용할 필요 역시 없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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