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병원 파업 투쟁 42일 <파업 속보> 32호

일반
작성자
서울대병원지부
작성일
2004-07-21 12:00
조회
2557
파업속보 32호 파업투쟁 42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서울대병원지부 2004.7.21(수)

http://snuh.nodong.org

snuh@snuh.nodong.org



힘든 투쟁일수록 더 큰 단결이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실무교섭 중!!

- 어제 오후 3시, 9시 두 차례 교섭 후, 오늘

오전 7시 30분경 다시 교섭하기로!!



총파업 42일!!



어제 오후 3시부터 있었던 실무교섭이 계속 진행 중에 있다. 아직도 병원은 조합원의 요구에 대해 눈치를 보며 조금씩 안을 내고 있다.

10일간 교섭 결렬 후 대기발령, 손배․가압류로 조합원을 흔들려던 병원은 강건한 대오를 지키고 있는 조합원의 분노와 결의를 좌시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다.

무엇보다 청와대, 교육부, 국회,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병원장 집, 지하철역 구석 구석까지 발로 뛴 우리들의 투쟁은 결코 멈출 수 없다.

투쟁 승리의 문은 아직 열리지 않았다.

맞잡은 동지의 손을 굳게 잡고 더 큰 단결로, 결의로 총파업투쟁 기필코 승리하자!!





농성장 이모저모!



- 노란 손수건? 아니 승리의 리본!!

시계탑 앞 나무에 곱게(?) 달린 우리의 요구가 적힌 노랑 리본들, 우리 요구를 애써 외면하는 병원장님! 똑똑히 보십시오!!



◆ 홈페이지에서 퍼온 글..

전 우리 아내가 저와 일주일에 두 번 쉬는 것보다, 돈을 더 벌어오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병원에 다니길 희망합니다.

전 우리 아내가 이번일로 병원을 그만두는 일이 있어도 끝까지 지켜줄겁니다.

당신이 옳다고 끝까지 함께하자고...

하지만 이로 인해 고통을 받은 환자와 가족들에게는 항상 죄스러운 마음으로 평생을 살자고.......



손배․가압류 철회와 파업투쟁 승리, 공공의료강화를 위한 투/쟁/문/화/제



● 일시 : 2004년 7월 22일(목) 오후 6시 30분

● 장소 : 시계탑앞 주차장

● 주최 : 민주노총 서울본부 / 서울대병원 제자리찾기 공대위





공지사항

지부 홈페이지 수리 중!!

조합원 모두의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투쟁기금 5만원(이상) 결의!!

대의원과 조장에게 현금으로 내고 투쟁의 지지하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궤도연대 노동자의 파업은 정당하다!!



궤도 현장은 현재 구조조정과 인력감축, 아웃소싱으로 인해 노동강도가 강화되고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우리 병원노동자들의 투쟁과 너무나 동일한 요구인 신규인력 충원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 공공성강화를 위해 싸우는 궤도 노동자들의 투쟁은 정당하다.

궤도, 병원 사업장은 정부와 자본이 만든 필수공익사업장의 직권중재라는 족쇄로 인해 노동자의 최소한의 권리마저도 완전히 부정당하고 있다. 게다가 노무현 정부는 노동권을 부정하고 신자유주의 정책을 밀어붙이며 국민의 병원, 국민의 발이 되어야하는 공공사업장에 여지없이 수익성과 이윤논리를 강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공공사업장 노동자의 삶에 대한 대책은 고사하고 주 5일을 한다는 명목으로 월차 폐지, 생리 무급화 등 노동조건 저하를 뼈대로 한 ‘경영 평가 지침’을 산하 공기업에 내리고, 개별 경영진은 정부방침을 핑계로 원만한 타결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있다. 지하철의 경우만도 7월 1일부터 시작된 주5일제, 신규 노선 개통, 교대제 변경 등으로 새로 충원해야 할 인력규모가 서울지하철 3,043명 등 전국 6개 지하철 사업장에 모두 9,018명이라고 한다.

노무현 정부는 궤도 노동자들의 파업 시작 전부터 직권중재의 칼날로 협박하고 있다. 이런 위협에도 불구하고 궤도 노동자들은 우리가 6월 10일 총파업의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던 것처럼 끓어오르는 분노의 심정으로 투쟁의 전선에 나선다.



▶어제 궤도연대 전야제에서 직권중재의 위협속에서 궤도 동지들이 1,179,220원이라는 소중한 투쟁기금을 모아주셨습니다.





의료의 공공성 강화! 온전한 주5일 쟁취! 2004년 총파업 투쟁 승리를 위한 조/합/원 릴/레/이 단/식/농/성



19일차

20일(화) 2조직 김미령, 지선희, 3조직 김재림, 김영심 조합원이 단식투쟁을 진행했습니다





한겨레 생활광고(7월 21일)

서울대병원 제자리 공대위 동지들이

우리의 투쟁을 지지하는 광고를 결의하셨습니다.

동지들의 지지와 연대 감사드립니다.



서울대병원지부 정당한 파업투쟁을 적극 지지합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울산대병원지부



서울대병원은 병원노동자에 대한 손배 가압류를 철회하고 노조 탄압을 중단하라!

서울대병원 노동자들의 정당한 파업을 지지하는 보건의료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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