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공장 42명 정리해고 빌미로한 노조파괴공작 중단하라!

일반
작성자
현자비정규직노조
작성일
2004-07-15 03:00
조회
2762

[발행]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동조합

[발행인] 위원장 안기호

[연락처] 289-8211

[홈페이지] http://www.hjbnj.org

[발행일] 2004년 7월 14일





42명 정리해고 빌미로한 노조파괴공작 중단하라!



- 안기호 위원장 비롯 노조핵심간부 계약해지명단에 포함! -






5공장 42개 공정 직영화로 인한 비정규직 42명 계약해지 문제와 관련, 원하청 자본은 서로에게 고용보장에 관한 책임을 떠넘기면서 무책임으로 일관하고 있다.



특히, 충격과 경악을 금할 수 없는 것은 42명 정리해고자 명단에 비정규직노조 안기호 위원장(명성), 사업부대표 권한대행 조병용(대서), 대소위원회 유창우 총무(명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간단하게 말해 이번 기회에 노조 핵심간부를 제거하고, 업체조직력을 와해하고 비정규직노조를 무력화하기 위한 파렴치한 만행을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얼마전 대서공영의 조반장이 비정규직노조 조합원에 대한 집단폭행은 노조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반노동자적 노조파괴공작의 일환이었음을 우리는 목격했다.



그런만큼 이번 일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용납해선 안된다. 그동안의 관행이자 상식이며 일반적 원칙과 기준인 입사역순을 적용해 보더라도 노조 핵심간부들은 아무런 해당사항이 없다. 그런데 원하청 자본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발뺌하고 있다. 노조파괴를 위해 혈안이 된 것이다!





말뿐인 고용보장 동의서 서명, 비정규직 두 번 죽이는 독약!!



비정규직노조는 7/14(수) 10:30분부터 광원, 대서, 명성의 업체장 및 주요 책임자들과 협의의 시간을 가졌으나, 업체 측은 이미 면담과정에서 비정규직노조 조합원을 제외한 당사자들 대부분이 서명을 했다며 “42명 전원에 대한 기득권저하없는 고용보장”이라는 최소한의 요구조차 묵살하려 하고 있다.



말이 좋아 ‘고용보장 동의서’이지 사실상 사외업체로 쫓겨나 임금 및 근로조건이 하향조정되는 것을 순순히 응하라고 강요한 것이 아닌가! 또한 안기호 위원장 등 비정규직노조의 핵심주력을 제거함으로써 노조도 파괴하고 인원도 정리하며 비정규직을 두 번 죽이겠다는 것이 아닌가!



한술더떠 노조의 요구를 묵살한 채 정보조차 제시할 수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며 자신들의 의도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결국 시키면 시키는대로 주면 주는대로 뼈빠지게 일한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은 피도 눈물도 없는 자본의 반노동자적 만행인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자본에 맞서 노조파괴공작을 저지하고 고용보장을 쟁취하자!







노조파괴공작 저지와 고용보장을 위한 원하청 공동출투를 제안합니다!



▣ 일시 및 장소 : 7월16일(금) 오전 7시 본관 정문 앞



▣ 원하청 노동자들의 많은 동참과 지지를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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