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 위원장 후보 기호 1 김윤환입니다.

일반
작성자
현장 노동자
작성일
2004-07-14 10:00
조회
2348
서울시당 위원장 후보 기호 1 김윤환입니다.









민주노동당 당원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후보 기호 1번 김윤환입니다.







약력



1957년 출생

1997년~2002년 KT노조 강북광역지부장, KT노조 서울지방본부 조직국장

1999년~2001년 민주노총 서울본부 북부지구협의회 의장

2000년~2002년 노동부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

2001년 11월 114 분사 저지 투쟁으로 해고

2002년~2002년 북부지역 민중연대 공동대표

2002년~2003년 민주노동당 강북을지구당 부위원장

2003년~2004년 민주노동당 중앙위원

2004년 현재 민주노동당 강북갑지구당 추진위원장







출마의 변



3기 서울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하며











존경하는 서울시당 당원동지 여러분.







올해 당은 국회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당은 언론에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에 걸맞게 나날이 양적으로 팽창하고 있습니다. 이제 민주노동당은 안정화라는 한 시기를 넘어서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노동해방과 진정한 사회변혁을 할 수 있는 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지금 당에 필요한 것은 바로 혁신입니다.







그동안 올바른 당의 이념을 세우고, 당원중심의 당운영을 하는 당혁신의 노력은 면면히 이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모두 아시다시피 지난 최고위원회 선거는 그동안 면면히 흘러왔던 당혁신의 흐름이 차단되고 분산되었고, 결국 당혁신에 소극적이거나 적대적이었던 세력들이 당지도부를 독식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당은 현재 중요한 기로에 서있는 것입니다.







동지 여러분.







저는 현장 노동자로서 현장투쟁과 현장조직활동을 통해 자본주의를 극복하지 않고는 노동자의 설움과 고통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노동해방에 이 한 몸 바치겠다는 결의를 다져왔습니다.







지난 세월 노동운동은 임단투 투쟁을 넘어서서 우리 사회의 운영원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그 대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이른바 신자유주의로 대변되는 임금비용 절감정책을 강력히 규탄하며 고용보장과 노동시간 단축을 요구했으며, 농업개방을 반대하고, 무분별한 대외개방과 기간산업의 해외매각에 투쟁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유화(민영화)에 반대하여 사회 공공성을 강화해 서민의 삶을 보호하기 위한 투쟁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제 노동운동은 그간의 성과를 보다 확대하여 사회구성원들의 삶을 보장하는 사회임금(무상교육, 무상의료, 무상보육, 노후보장)을 쟁취하는 투쟁을 결의해 왔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이러한 노동운동의 확장을 정치적으로 보장하고, 이를 통해 우리사회의 운영원리를 시장중심, 자본중심에서 연대와 평등에 입각한 사람과 환경이 조화되는 것으로 바꾸어 나가는 역할을 부여받고 있습니다. 물론 이 목표는 노동자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의 진보를 꿈꾸는 수많은 민중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가능성이 보다 높아질 것입니다.







지금 파병반대투쟁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동자들은 임단투를 통해 의료공공성을 강화하고, 도시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하며,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파병반대 투쟁에서 항공사노조와 화물운송노조의 동지들의 파병인력과 물자의 수송을 거부하겠다는 선언은 파병반대의 실체 힘이 어디에 있는 지 보여준 쾌거입니다. 민주노동당은 운수노동자들의 이 투쟁에 연대하고, 만약 이 정부가 운수노동자들을 탄압할 경우, 연대파업으로 화답할 것을 결의하도록 적극 노력해야 합니다.







저는 비정규직화 반대투쟁을 주도하다 해고된 노동자이고 자랑스런 민주노동당 당원입니다. 민주노동당 건설이 시대의 대세이며 노동운동의 발전방향이 될 것을 믿었기에 저는 당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 미력이나마 노력해 왔습니다. 이제 민주노동당은 노동운동이 제공하는 자양분을 먹고 자라는 존재가 아니라 노동운동과 사회운동을 선도하는 정치적 구심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그 길에 김윤환 제가 뼈가 부서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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