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현 후보 5.18 중앙당 2차 기자회견문

일반
작성자
김창현 선본
작성일
2004-05-18 15:00
조회
2995
<민주노동당 김창현 사무총장 후보 기자회견문>



2012 집권을 위한 집권전략 3대 요소, 3대방향, 3단계 과정을 제시하고, 집권의 기반을 닦는 사무총장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당원 동지 여러분!



지난 총선에서 확인된 우리 국민의 새로운 정치에 대한 열망은 민주노동당에 대한 폭발적인 지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발표된 민주노동당에 대한 지지도는 20%를 넘어 한나라당 지지율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폭발적인 지지율은 총선 이후 민주노동당과 민주노동당 당선자들이 보여주는 지금까지의 정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 국민들 속에서 지속적으로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민주노동당을 통해서 새로운 정치에 대한 희망을 단지 희망이 아니라 현실로 보는 것입니다. 그만큼 새로운 정치에 대한 갈망이 높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입니다.



민주노동당은 한국정치의 대변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정치를 이끌어 가는 기관차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진보정당 민주노동당 당직 선거에 사무총장 후보로 출마한 저는 지난 5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통합과 혁신의 기수’가 되겠다는 저의 포부를 밝힌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날 제출한 제1차 정책자료‘민주노동당의 진로와 발전방향’에서 수권정당으로 발전하기 위한 민주노동당의 발전방향에 대한 저의 구상을 말씀드리고, 이를 현실화화기 위한 ‘5대혁신과제’를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오늘의 2차 기자회견과 2차 정책자료에서는 민주노동당의 2012년 집권을 위한 저의 구상을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구상을 구체적으로 말하기 전에 분명히 해둘 것이 있습니다. 제가 사무총장의 구체적 역할에 앞서 집권의 구상과 포부에 대한 나름의 소박한 의견을 밝히는 것은 민주노동당은 이제 단순히 눈앞만 보고 가서는 안되는 중대한 역사적 임무를 지닌 정당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직에 나서는 누구도, 당의 어떤 간부도, 일반 당원도 당이 가져야 할 집권의 꿈에 대한 치열을 고민을 한순간도 늦춰서는 안되고, 나아가 모두가 집권의 꿈을 향해 달려나가야 합니다.

당선되면 2년간 일해야 할 사무총장의 가장 큰 임무는 분명한 집권의 계획과 구상을 가지고 집권의 기반을 닦는 일에 헌신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부족한 점은 당원동지들의 지혜를 모아 채워 주십시오. 이러한 제안이나, 계획이 집권을 준비하는 거대한 꿈에 대해 모든 당원 동지들이 치열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당원 동지들께 집권을 위한 구체적 계획으로서 ‘집권전략 3대 요소’와 ‘집권전략 3대 방향’‘집권의 길로 가는 3단계 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집권을 위한 3대 요소는‘당의 이념적, 정치적 정체성 확보’‘당의 조직적 토대 구축과 외연확대’‘수권 정치역량 마련’입니다. 집권전략 3대 방향은 ‘의회 투쟁과 대중투쟁을 결합한 전면적 정치투쟁’ ‘노동자, 농민 등 계급적 중심성과 대중성 결합’‘당원 주체-민중주체의 정치활동 구현’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기본 방향으로 하는 집권을 실현하는 구체적 3단계 과정은

1단계(2004. 6월 - 2006. 6월): 집권을 위한 준비기

2단계(2006. 7월 - 2008. 4월): 집권을 위한 도약기

3단계(2008. 5 - 2012. 12): 집권 실현기로 구분하고



1단계 에서는 ‘20만 당원 시대 집권기반 구축’

2단계 에서는 ‘50만 당원 시대 제1 야당 실현’

3단계 에서는 ‘100만 당원의 시대 집권 실현’을 기조로 집권의 길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집권의 길로 가는 커다란 방향입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첨부된 정책자료 2 ‘민주노동당 2012 집권전략’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랑스러운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선거 운동 기간 중 다시 한번 당원 동지들께 3차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할 계획입니다. 이때는 사무총장 후보로서 당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당 운영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부적으로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구체적 고민은 사실 집권의 꿈을 실현하는 데 초석을 놓는 당 운영을 책임질 사무총장 후보라는 점에서 여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선거운동이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수많은 제안과 공약이 제시되고, 당원들도 자신의 의견을 열띠게 내놓고 있습니다. 다소 과도하고 흥분된 면이 있다고 해도 당원이 당의 진정한 주인인 민주노동당만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힘을 모아 민주노동당을 키워 갔으면 좋겠습니다. 동지들의 건승과 저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4. 5. 18일

사무총장 후보 김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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