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총파업 8일차 - 고공농성 2일차 투쟁속보

일반
작성자
타워노조
작성일
2004-05-06 10:00
조회
3489
전국 총파업 8일차 - 고공농성 2일차 투쟁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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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8일째를 맞고 있는 500여명의 고공투쟁 조합원들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의 단결력 하나로 매일매일 극한투쟁을 보내고 있다.




이와관련 고공투쟁을 벌이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힘내라는 각개각층의 지지와 연대가줄을 잇고 있다. 대학생연대, 건설지역노조에서 많은 지원에 나서고 있다. 어제밤에는 투쟁중인 조합원들에게 구호품과 침낭을 올려 보내기위해 현장활동을 벌이고 있는 지역동지들이 현장 협조를 요구했으나, 경찰관들과 현장 관계자들은 "죽기 싫으면 내려와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따라서 차가운 바람과, 부족한 비상식량, 비인간적인 대우등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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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극단적인 고공농성 조합원들은 진압을 하려는 경찰과 비협조적인 원청현장에 대해 심각한 인간적 모멸감과 극한 생존위협을 받고 있다. 따라서, 일부 강성노조원들은 "타워에서 뼈를 뭍자!"는 생존투쟁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어제밤에도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구호를 외치는 조합원들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관계자들의 눈시울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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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길음동에 위치한 (주)대우건설 현장에서는 현장관계자들이 현장 출입문을 원천봉쇄하고 순시중인 조합원들이 준비한 비상식량을

들여보내주지 않아 120M상공에서 극한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 주로 삼성, 대우 ,경남, 우림, 신성, 두산건설등 내노라하는 건설회사들이 고공투쟁을 하고 있는 타워기사들을 죽음으로 치닫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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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천 삼산지구에 위치한 두산건설 현장에서는 타워크레인 출입구쪽에 외부인의 출입을 막기위해 아애 용접을 해서 구호품조차도 조달 할 수가 없고, 현장전원을 차단하여 휴대폰 충전이 안된지금 100m상공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전혀 알수가 없는 상황이다.




밤새 진행된 단체교섭에서 서로간의 입장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종료가 되었다. 아직까지도 교섭을 해태하는 업체(흥화타워,경남산업건기.지오텍 등등)들에 대해 정부 당국은 하루빨리 강력한 제제를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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