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변화하는 환경과 영상/미디어교육이 나아갈 방향

안녕하세요. 문화연대입니다.

문화연대 문화교육위원회에서는 영상/미디어교육의 대안적 제도화를 위한 연속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그 첫번째 행사로 4월 29일(목) 오후 2시에 미디액트 대강의실에서 '변화하는 환경과 영상/미디어교육이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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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크숍 취지



영상과 미디어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영상과 미디어의 구분이 모호해지거나 구분 자체가 별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경향마저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미디어교육과 관련한 지난 몇 년간의 연구보고서들은 미디어교육 자체의 패러다임이 변화해야 하며 영상과 미디어가 통합적 관점에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주장에 많은 단체와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으며 실제 변화를 모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영상/미디어교육이 각 단위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어 총체적인 시각을 갖지 못한 채 특정 부문별로 파편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예산 및 인력이 있어서도 중복 투자되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워크숍을 통해 영상/미디어교육의 개념부터 교육과정 및 교육내용, 대안적 제도화 방안, 교사양성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하고 학회, 현장교사, 사회운동단체 등 제 주체들이 모여 이에 대한 공유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정기적 참가자를 모집하여 각 쟁점에 대한 면밀한 토론과 심도 깊은 강의를 통해 대안을 정립하는 동시에 영상/미디어교육 주체들의 네트워킹을 형성하여 이후 올바른 제도화를 이행할 수 있는 기틀 마련하고자 합니다.



2. 워크숍 개요



문화연대 문화교육위원회에서는 <영상/미디교육의 대안적 제도화를 위한 연속 워크숍>을 기획하였습니다. 워크숍은 쟁점토론(5회), 강의(2회), 사례발표(2회)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됩니다. 각 행사별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쟁점토론 Ⅰ(4월 29일) : 변화하는 환경과 영상/미디어교육이 나아갈 방향

- 강의 Ⅰ(5월 초) : 문화교육에 입각한 영상/미디어교육 접근

- 쟁점토론 Ⅱ(5월 말) : 영상/미디어교육 지형과 제도화 담론 분석

- 사례발표 Ⅰ(6월)

- 쟁점토론 Ⅲ(7월) : 공교육에서의 영상/미디어교육 교육과정 및 교육내용 검토

- 강의 Ⅱ(8월) : 교육철학과 교육방법론에 입각한 영상/미디어교육 접근

- 쟁점토론 Ⅳ(9월) : 공교육에서의 영상/미디어교육의 대안적 제도화 방안 검토

- 사례발표 Ⅱ(10월) :

- 쟁점토론 Ⅴ(11월) : 영상/미디어교육 교사 현황 분석과 대안적 교사양성 모델안



그 첫 번째 토론회가 4월 29일(목) 오후 2시, 미디액트 대강의실에서 진행됩니다.



3. 1차 토론회 개요



- 주최 : 문화연대

- 주관 : 문화연대 문화교육위원회

- 후원 : 방송위원회

- 일시 : 2004년 4월 29일(목) 오후 2시∼4시

- 장소 : 미디액트 대강의실(5호선 광화문역 5번출구, 일민미술관 5층)http://www.mediact.org/center/map.htm

- 사회 : 이동연(문화사회연구소장)



- 발제(1인)

변화하는 환경과 영상/미디어교육이 나아갈 방향

: 원용진(서강대 신방과 교수, 문화연대 정책위원장)



- 토론(4인) :

정현선(서울대 국어교육연구소 선임연구원, 서강대 강사)

김종현(전국영상미디어교육협의회 대표, 전교조 문화예술위원장)

이아람찬(영화학회 영화교육위원회 연구위원, 건국대 강사)

오정훈(미디액트 미디어 교육실장)



- 문의

문화연대 문화교육위원회 김종필(02-773-7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