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구재단 복귀 저지와 사학 부패 척결을 위한 대회

일반
작성자
교수노조
작성일
2010-06-08 10:00
조회
2456

상지대 구재단 복귀 저지와 사학 부패 척결을 위한 대회


지난 4월 29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상지대를 '구재단'에게 넘겨주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상지대의 '구재단'은 사학부패의 상징과 같은 존재입니다. '구재단'의 김문기 이사장은 1978년부터 1993년까지 단 한 번도 이사회를 열지 않아서 교육부로부터 원인무효 결정을 받았고, 횡령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려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렇듯 원인무효와 부패범죄의 잘못을 저지른 자에게 상지대를 넘겨주라고 결정한 것은 너무나 큰 잘못으로 반드시 철회되어야 합니다.


교과부는 이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즉각 재심을 요구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교과부는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교육부패의 척결이 선진화의 초석이라고 밝혔습니다만, 이명박 정부는 오히려 사학부패의 복귀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지대 구성원은 이미 270 여일 째 천막 농성을 해왔고, 최근에는 교수의 삭발과 단식 농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과부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상지대 구성원은 사학부패의 복귀에 맞서서 상지대의 정상화를 완성하고, 이로써 사학의 발전과 나라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우리의 모든 것을 걸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의 이런 뜻을 밝히기 위해 100년 전 '만민공동회'가 열렸던 서울 보신각 앞에서 아래와 같이 집회를 열고자 합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 주최: 상지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


□ 일시: 2010년 6월 8일 (화) 오후 5시~7시


□ 장소: 서울 종로 보신각 앞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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