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현장(부당해직 2152일째) - 제81차(1.19) 호심학원 광주대 아침출근 1인 시위(이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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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작성일
2022-01-19 12:2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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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요정례시위는 광주대 아침출근 1인시위로 변경하여 진행하였다. 부당해직 2,152일째이다. 

광주대 해직 후 현장과 접목하는 나의 전문연구분야인 사회적경제(전남동부 여수(고흥, 보성)녹색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준비를 위해 어제까지 여수에 머물렀다. 평소대로 새벽 4시에 일어나 여수발(5:00) 오송도착 첫 기차로 세종시 교육부 아침출근 1인시위 계획하였으나 지난 14일부터 바퀴이상으로 이번 달 24일까지 이 시간대에 KTX 열차가 운영되지 않는다는 걸 기차역에서 확인하였다. 아주 황당하였다. 여수에서 그 첫차 이외엔 세종시 교육부 아침출근 시위시간에 맞게 도달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없다. 서울생활 청산하고 귀촌하여 자가용없이 대중교통만을 활용한지 28년에 간혹 오늘같은 경우를 접한다. 가까운 여천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광주행 첫차 6:10 시외버스를 1시간 기다려 탑승하였다. 겨울방학중 수요일엔 교육부 아침출근 1인시위 이후 점심시간대에 광주대 1인시위는 이어진다. 평택대, 중부대 등 추운날씨에 자연스럽게 연대 1인시위하는 교수님들께 미안한 마음이다. 광주대에서 9시까지 제81차 아침출근 1인시위를 대신 진행하였다. 

광주대 1인시위로 주로 내거는 주장은

광주대는 민주적지배구조, 제도로서 보장하라!, 교원소청위 2차례 이무성교수 재임용거부처분 취소, 행정소정으로 무력화한 광주대를 교육부는 정밀 감사하라!, 호심학원 광주대는 3대 족벌세습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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