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현장-제18차(12.29) 교육부앞 아침출근 1인 시위, 78차 광주대앞 수요정례 시위(이무성)

작성자
무소유
작성일
2022-01-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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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방학중 세종시 교육부앞 1인시위를 이어갔다. 여수발 첫차 새벽 5:00 몸을 실고 오송역에 7:15도착,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북측에서 하차 도보로 20분쯤 걸어 교육부(14-2동, 북쪽정문)에 7:50부터 9:10까지 1시간 남짓 진행하였다.

날씨는 그리 추운편은 아니다. 청원경비하시는 노동자들도 저희 전국교수노조 상위연맹인 민주노총에 소속되어 편하게 아침출근 1인시위 마무리하였다.

북쪽 정문을 택한 것은 8:30 무렴 교육부장관의 차량출입이 이쪽으로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시위 중 우박이 쏟아졌다. 교육부에 내건 주창 내용은 'One strike, Out'제로 한 번이라도 비리 저지른 자, 교육계에서 영구추방! 등 주로 법령 등을 통한 제도 개선이었다. 'One strike, out'제만 제대로 시행된다면 비리, 족벌사학의 민주적 통제가능해진다. 비리 저지른 자들이 이른 시일내에 다시 복귀하여 인사원 등을 휘둘러 내부고발자 내쫓고 자신들의 사익추구를 강화하였던 것이 현재까지의 관행이었다. 

장소를 옮겨 점심시간대에 광주대 제78차 1인시위를 이어갔다. 학기중 수요정례 아침출근 시위를 지속하였는데 방학중엔 여수에서 세종시와 광주광역시를 오가면서 진행해야 하기에 시위시간대를 늦춘 것이다. 광주대에서는 비리, 족벌사학 지배구조개선으로 민주적 통제 강화! 3대 족벌세습 중단하라! 그리고 교원소청위 2차례 저(이무성)에 대한 이행명령 행정소송으로 무력화한 호심학원 광주대를 교육부는 즉각 정밀 감사하라!는 사학 민주적 운영과 개별 교권, 노동권 회복이 주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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