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현장(부당해직 2110일째) - 제75차(12.8) 호심학원 광주대 아침 1인 시위(이무성)

작성자
무소유
작성일
2021-12-08 23:05
조회
392

제75차(12.8)수요정례 광주대 아침출근 1인시위 진행하고 주생활 근거지 여수로 복귀하였다. 광주대 부당해직 2,110일째이다. 엊그제 같은데 햇수론 6년이다. 어려운 시기는 세월이 더디게 느껴지지만 즐거울 때는 내달음질이다. 빠른 세월로 느껴져 해직 그 자체 즐겁게 받아들인 걸로 여겨진다. 교권, 노동권 침해받은 교수연구자에게 시행착오 줄여 최선 대응방안 제시로서 동지적 연대지원, 사학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민주적 조직 통제 두가지에 집중 활동하고 있다. 교권 침해 사례를 돈벌이란 상품으로 접근하는 일부 법조인들을 보면서 축적된 학습효과 공유는 절실하다. 해직 후 의미있게 현장실천하고 있는 제도밖 법률사회적협동조합 형식을 몇 민변변호사와 노노모 공인노무사께 권하고 있다. 한국에선 금융, 보험, 법률은 사회적 경제 조직체로서 협동조합 방식을 법령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잘못된 것은 깨서 고쳐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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