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현장(부당해직 2664일째)-제112차(2023.05.31,수) 호심학원 광주대 1인시위
작성자
무소유
작성일
2023-06-05 21:42
조회
266
제112차 호심학원 광주대 1인시위를 출근시간대로서 수요일 아침 일찍 진행하였다.
작년, 재작년에 세종시 교육부 투쟁에 활용한 '교육부 해체'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교육마피아의 한 축인 교육부에 집중하였다.
대사회비판력 회복은 한국에서 절실하다.
'20대에 사회주의자가 아니면 심장이 없고, 40대에 여전히 사회주의자라면 머리가 없다'란
회자되는 이야기들이 더 이상 청년들에겐 적용되지 않는 세태이다.
사회정의는 청년들의 사회 모순에 대해 행동을 동반한 비판에서 유지되어 왔다.
더 이상 대학에 이를 기대할 수 없다.
한 때 대학에 몸담은 사람으로서 너무 부끄럽다.
햇수론 8년, 일자론 2,664일째이다.
전체 0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