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진교통(시내버스)노조 투쟁소식15

일반
작성자
우진교통노조
작성일
2004-10-21 20:00
조회
1871
[우진교통 투쟁속보 15호] 3자 교섭 본격화 <2004. 10. 21>





노동조합 - 청주시 - 우진교통(주) 3자 교섭 본격화!

- 21일 교섭에 사측 또다시 불참, 사태해결 의지 없는 건가?







우진교통 파업 사태 해결 위한 제2차 청주시, 우진교통(주), 노동조합의 3자 교섭 본격화



파업 90일차 10월 21일(목) 오전 9시30분 청주시청 회의실에서 제2차 청주시, 우진교통(주), 노동조합의 3자 교섭이 진행되었다. 이 날도 여전히 사측은 교섭에 나오지 않아 사태해결의 의지가 없음을 여실히 증명하였다.

교섭이 진행되는 동안 청주시청 앞에서는 우진교통 노동자의 체불임금 청산과 경영정상화 파업 사태 해결 위한 청주시와 우진교통(주)의 성실교섭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하였다.



청주시의 면허취소 후 정책방안

노동자의 고용안정(승계)을 전제로 3가지 방안 검토



이번 교섭에서 청주시는 ① 노사 자율 타결을 추진, ② 시내버스 5개사에 대하여 증차 검토, ③ 면허취소 후 공모를 통한 제3의 사업자선정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노동조합은 다음과 같이 답변하였다. ① 노사 자율 타결 공감하며 ② 5개사의 증차 방안은 고용승계가 확실하지 못하며 노조를 파괴하는 행위인 영업권 분할이나 재산권 분할은 수용할 수 없다. ③ 면허취소 후 공모를 통한 노동조합을 포함한 제3의 사업자선정에 대하여 검토하겠다.



이날 약1시간의 교섭에서의 ① 청주시는 사측에 대하여 조흥은행 부채를 제외한 모든 재산권을 포기하고 노조에 양도할 것을 제안하고 차기 교섭 참석을 촉구하며, 사업주가 참석할 경우 청주시장도 참석한다. ② 청주시는 사업면허취소 후에 제3의 사업자를 선정함에 있어 노동자의 고용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는 선정기준을 정하는 입찰공모 실무를 검토하기로 결론을 맺었다.



교섭을 주제한 민주노총충북지역본부 김재수 사무처장 동지의 교섭 결과 보고를 마치며 청주시가 끝까지 사업주를 비호하며 파업 사태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는 다면 필사의 투쟁으로 청주시를 응징하는 투쟁을 전개할 것을 경고하였다.







사태해결 의지 없는 민경일은 자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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