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67%,"행정수도 이전 집값 안정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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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08-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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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설문조사..'네티즌은 53%가 긍정 평가'





[머니투데이] 부동산 공인중개사 10명 가운데 7명 가량은 행정수도 이전이 수도권 집값 안정에 기여할 것이란 평가를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인터넷부동산 텐(www.ten.co.kr)이 공인중개사 162명을 대상으로 "연기와 공주로 잠정 결정된 행정수도 이전이 수도권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가"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택구매 욕구를 감소시켜 하향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란 응답이 46%로 나타났다.



이어 '큰 영향없이 안정세가 이어질 것'이란 답이 21%로, 전체 응답자의 67%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 '국회, 대법원 등 이주기관이 많을 때에만 하락할 것'이란 조건부 평가는 11%로 조사됐다.



반면 '행정수도와 관계없이 꾸준한 인구증가로 상승할 것'과 '현재와 같이 주기적인 폭등이 계속될 것'이란 응답은 각각 13%와 9%로 나타나 행정수도 이전에 부정적인 평가가 긍정적인 평가에 비해 훨씬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네티즌 580명을 대상으로 한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에서도 34%와 19%가 각각 '하향 안정화'와 '안정세'를 꼽아 '인구증가로 상승'(20%)과 '주기적 폭등 지속'(15%)이라는 부정적 평가를 앞섰다. '조건부 하락'을 주장한 의견은 12%이다.



텐 김경미 팀장은 "행정수도 이전 계획이 현실화 되기까지는 많은 해결과제가 남았지만 서울이나 수도권 집값 안정화에는 많은 기여를 할 것이란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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