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교수단체 기자회견 안내

<용산 참사 해결을 위한 교수학술단체 시국선언 기자회견>(가칭)

* 일시 : 2009년 4월 27일(월) 오후 3시

* 장소 : 용산 참사 현장(신용산역 맞은편 버스정류장 근처)

* 주최 :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전국교수노동조합, 학술단체협의회

오는 4월 29일이 용산 참사 100일입니다.

그동안 용산 범대위는 참사 해결을 위해 정부에게 대국민 사과, 특별검사제 도입, 특별법 제정, 철거민 지원 대책 수립, 공안탄압 중단 다섯 가지 요구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범대위가 설정한 시한이었던 4월 21일 자정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이 책임회피하고만 있습니다. 이에 대책위 참가 단체들은 어제 비상 시국회의를 열고 용산 참사 해결을 위한 반정부 투쟁을 결의하고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대책위의 요청으로 민교협, 교수노조, 학단협 교수 3단체 역시 4월 27일(월) 기자회견을 열고자 합니다.(기자회견문 추후 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