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와 SSCI 등의 학술평가제도의 문제점과 대안에 관한 토론회

일반
작성자
교육선전실
작성일
2004-10-28 11:00
조회
3665





SCI와 SSCI는 대학 교수의 임용 기준이자 재임용 및 승진의 기준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신자유주의의 등장 이후 SCI와 SSCI는 학계 평가의 고유한 기준처럼 여겨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왔다. 그러나 SCI와 SSCI가 학술 평가의 기준으로서 정당한 것인가라는



근본 문제가 제기되어온 것 또한 사실이다. 모든 학술논문을 하나의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에 대한 교수들과



학자들의 불만이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 특히 인문과학과 사회과학을 이․공학 평가인 SCI와 SSCI에 의해



평가하는 방식은 인문학자들과 사회과학자들의 불만의 대상이 되어온 지 오래이다. 또한 단순한 양의



과다만으로 학술논문을 평가하는 방식에 대한 불만도 누적되어 온지 오래이다. 국내에서도 이런 문제를 간간히



지적해 왔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제기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SCI와 SSCI는 학문의 주체성에 대한 위협이다. 맥도날드 햄버거가 전 세계에서 팔리고 있듯이,



SCI와 SSCI를 상대적으로 쉽게 획득할 수 있는 미국의 대학과 그 대학 출신들(미국유학자들)이



세계의 대학교육을 좌지우지하게 될 것이다. 학술단체협의회는 대만에서 토론된 내용을 중심으로



이런 문제에 대해 전면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그리고 우리에게 맞는 학술 평가제도를 모색하는



토론회를 갖고자 한다.









*일시 : 2004년 10월 28일 (목) 오후 3시-5시



*장소 : 역사문제연구소 2층 회의실



*발표자 : 천광씽 교수(대만청화대학 아태문화연구실)



*발표 논문 : 전지구적 신자유주의 추세하의 학술 생산



*토론자 : 최갑수(서울대)



김종엽(한신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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