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수노동조합

성명서/보도자료

[교수논평 12] 코로나 시대의 교육 그리고 교육 주체의 문제

작성일 : 2021-01-07
작성자 : k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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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교육 그리고 교육 주체의 문제

 

사회는 어떤 상황에서도 교육이라는 부분을 놓지 않는다. 팬데믹에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시행되었고 이 위험하고도 대담한 한국의 행보에 외국은 연일 뉴스를 보도하며 놀라워했다. 실제로 영국의 경우는 코로나 19로 인해 영국의 수능인 ‘A-Level’을 취소했다. 반면에 한국은 꿋꿋하게 전국적 이벤트인 수능을 강행했으니. 이때 BBC의 한국 수능에 관한 기사가 ‘많이 읽힌 기사 10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교육이 가진 위상을 말해주는 일련의 현상들이다.

 

팬데믹 아래 등교 여부부터 돌봄 교실 운영 여부 문제 등이 논의되고 심지어 학교를 가지 못해도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등 다른 분야가 모두 셧다운 되어도 학교는 최후의 보루로 남는다. 우리 사회에서 교육은 초미의 관심사인 것이다.

 

그런데 코로나 정국 이후 뉴노멀 시대 교육을 논하는 고등교육기관인 대학과 교육부가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먼저 첫 번째는  - 중략 -

가장 민주적이어야 할 대학에서 새로운 차별적 요소를 앞장서 만들어내고 그것을 계속 운용한다는 것은 개탄스러운 문제이다. 코로나 시대의 교육 위기는 K-방역처럼 진취적이고도 선도적인 방식으로 접근할 때 극복 가능할 것이다. 아울러 개방과 평등이라는 민주적 제도의 도입을 통해서만 이 위기를 다시 도약을 위한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이다. 역시 문제는 민주주의다.(내용 전체 수록이 불가하여 첨부 파일로 대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