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수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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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학교수들 "개정 산안법, '김용균법'이라 부르기도 부끄러워"

작성일 : 2019-02-01
작성자 : k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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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노조 "노동자보호법으로 전면 개정해야…실효성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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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법 본회의 통과(PG)[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대학교수들이 "'김용균법'으로 불리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을 노동자보호법으로 전면 재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 등은 30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진정한 김용균법을 주장하는 교수연구자 선언문'을 발표하며 "개정된 새 법안으로는 제2, 제3의 김용균 사건을 막기 어렵다"고 말했다. 선언문에는 대학교수 338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개정안을 '김용균법'으로 부르기에는 김용균 씨에게 너무나도 부끄러운 수준"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촛불 정부를 자임하고자 한다면 법안을 전면 재개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