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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청사 앞에서는 쌍용자동차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사회각계 대정부건의 발표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시민사회, 종교, 농민, 법률, 문화, 학생, 언론, 학자, 정치계 등 각계를 망라한 참석자들은 쌍용차의 사태는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김한성 위원장은 쌍용차 문제로 인해 노동자들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지 못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을 걱정하며 연설을 이어갔으며, 참석자들은 공적자금 투입, 구조조정 반대, 공권력 투입 반대를 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