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수노동조합

공지사항/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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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04-25
작성자 : kpu
조회 : 6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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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수노조 부설 정책연구소 건.


- 준비팀을 즉각 구성하여 5월말까지 준비위원회를 출범하여 구체적인 프로그램 진행.


2. 교수노조 대변인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여 중앙집행위원회와 중앙위원회에 안건으로 제출


3. 조직확대ㆍ강화 사업


☞ 민교협 회원중, 교수노노조 미가입회원에 대해 검토.

☞ 학단협은 각 학회회원명부 확보하여 22일 중집회의에서 검토.

☞ 신규임용교수 조직화 논의와 지역별 분배는 22일 중집회의 안건으로 상정.

☞ 지부 규정을 각 지부로 발송하여 조속히 지부체계를 안정화 지원.

☞ 홈페이지에 토론방을 설치하여 조합원 쌍방향 의사소통을 활성화.

☞ 매주 조직확대 현황 점검


4. 대외협력실은 차기 상집까지 교수노조 4월 투쟁계획 마련.


5. 남북해외공동행사 준비위원회의 ‥학술분과위원회…에 공동대표로 손호철교수를, 위원으로 송주명교수를 교수노조ㆍ민교협에서 공동 추천.


6. 민주노총 3차 중앙집행위원회 결정 사항인 ‥장애인차별철폐 1,000인 선언…에 김상곤위원장, 김창호ㆍ김한성ㆍ오용록ㆍ양희찬ㆍ이화영부위원장 참가.



1. 대외협력위원 김윤자 조합원(한국사회포럼2005 상임집행위원장)이 조합원들에게 보내는 서한


선생님들께


불초소생이 안병욱선생님의 느닷없는 호출로 뒤늦게 2005사회포럼의 상임집행위원장을 맡게 되었던 바(많이 깨치고 배울 기회를 주셔서 고맙다는 뜻입니다), 허둥대는 사이 어느덧 4월14일부터 16일까지 행사를 잘 마쳐야 할 막바지에 와 있습니다.


올 행사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첫회 때부터 주력단체로 함께 해 왔던 단체들 중 주로 시민운동진영에 속한 단체들이 사회포럼에 대해 소극적이거나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와 이를 풀어내는데(나름대로 이유를 알아내고 판단하고 대처하는데) 많은 애를 먹어야 했다는 점입니다. 그러다보니 사회자와 발제자 선정에서 같은 조건이면 이들 소극적인 단체를 우선 배치하려고 애쓰게 되었습니다.


올해 각 토론회는 참가단위에서 모아진 의견에 따라 예년과 달리 지정토론자를 두지 않고 청중토론을 중심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새로운 컨셉이다보니 혹여 토론회가 마냥 난맥이 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도 없지 않습니다. 그래서 첫회 때부터 애정을 가지고 사회포럼을 지켜보신 선생님들께 도움을 부탁드리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부디 대토론회를 비롯하여 각종 테마토론에 참석하시어 토론이 생산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청중토론 모범 실례…를 보여주실 것을 여러 선생님께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그간의 토론과정에서 감정을 상한 단위들이 있어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선생님들께서 나오셔서 각 단위 젊은 활동가들이 차이를 넘어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토론회 발제문들은 이미 사회포럼 홈페이지(www.socialf orum.or.kr)에 모두 올려져 있습니다. 한번 방문해 주십시오.

올 행사를 두루 지켜보시고 향후 사회포럼의 전망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에 대해서도 선생님들께서 책임있는 고민과 방안을 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우드스탁 같은 각단체 활동가들의 연초 워밍업 비슷한 행사로 설정했던 것으로부터 현재의 사회포럼 행사는 많이 나아가 있습니다. 민중-시민진영 간의 연대의 장으로서의 사회포럼의 위상이 바르게 설정된 것인지, 세계사회포럼같은 대중적 정치의 장으로 본격화할 것인지(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어떤지 간에 지향점으로서) 등등 이제는 중간점검을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올 행사는 첫날부터 의견함을 설치하여 참가자들의 평가를 수합하고 마지막 날 공동선언문 채택에 앞서 평가토론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행사가 끝난 뒤 집행 팀 내부평가를 겸하여 다음 사무국 및 상임집행위원장 문제도 논의할 겸 일단 4월26일(화요일) 저녁 6시반에 인사동 이모집에 저녁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필요하면 이후 별도의 자리를 따로 마련할 수도 있겠습니다. 우선 이 자리에 여러 선생님들께서 나오셔서 향후의 전망에 대해서도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 부디 질타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수원 KBS연수원 행사장에서 뵙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김윤자 드림

[2005-04-08]

국회 교육위원회 황우여 위원장,

¨교수노조의 정책, 국정에 최대한 반영할 터〃

국회 교육위원회 황우여 위원장과 3기 집행부 간담회 가져


2005년 4월 8일 금요일 오전 9시 50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이화영 부위원장, 오용록 부위원장, 도지호 조직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황우여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약 30분간 사립학교법 개정과 대학구조조정에 문제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황 위원장은 ¨교수노동조합이라는 말 말고 더 좋은 말은 없겠느냐?〃라는 말로 인사말을 대신했고 이에 도 조직실장은 ¨노동조합이 가장 적합한 말 같다.〃라며 맞받아쳤다. 간담회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황 위원장은 ¨교수노조가 교육에 대한 정책을 계속 생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생산된 정책을 국정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라는 입장을 표명해 앞으로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대화창구로서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평가된다.

황 위원장은 ¨지방사립대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안다.〃며 ¨이주 노동자(외국인 근로자)에게 우리말도 가르치고 원하는 이주 노동자에 한해서 한국에서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입법을 추진중이다. 지방 사립대도 살리고 대학의 국제화도 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맞이하자.〃고 말했다. 이에 오 부위원장은 ¨이렇게 좋은 생각이 있으면 공개된 자리에서 토론회도 하고 더 좋은 정책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서로가 노력하자.〃라고 답했다.

또한 이 부위원장이 ¨사립학교는 공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투명성을 높이고 개방형 이사제를 도입해야 된다.〃라고 주장하자 황 위원장은 ¨부패․비리 사립학교는 곧 범죄다. 그러나 7대 종단이 뒤에 버티고 완강하게 나오니 우리로서도 선거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하여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사학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투명성을 최대한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개방형 이사제의 도입에 대해서 황 위원장은 ¨이사회는 (학교를 운영해야지) 학사에 개입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황 위원장은 ¨다음에 교수노조 집행부와 식사를 같이 하자.〃며 교수노조와 앞으로 계속 대화할 용이가 있음을 밝혔다.

황 위원장이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회의가 있었기 때문에 약 10시 20분경 간담회를 끝내고 황위원장과 교수노조 집행부의 기념촬영을 한 후 간담회를 마쳤다.

[2005-04-08]

전국공무원노조 김영길 위원장 연행

경찰의 기습으로 강제연행당한

김영길 위원장의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열려


2005년 4월 8일 금요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경찰서 앞에서 ‥공무원노조 김영길 위원장 강제연행 규탄 및 노동탄압중단 촉구 기자회견…이 공무원노조 5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무원노조 조합원 외에도 우리 교수노조 오용록 부위원장과 민주노총 김지예 부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미 수차례 자진출두를 밝혀 온 바 있는 김영길 위원장을 경찰은 8일 새벽 시내 모 여관에서 강제적으로 불법 연행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 김지예 부위원장은 ¨이미 합법화 되었고 많은 나라들이 인정하고 있는 공무원노조에 대해서 위원장을 탄압하는 것은 명백한 노동탄압이다.〃며 ¨즉각 김영길 위원장을 석방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의 공무원노조 죽이기의 끝은 어디인가.〃로 시작한 성명서에서 ¨이 땅의 뿌리 깊은 부정부패를 추방하고, 공직사회를 개혁하기 위한 공무원노동자의 노력에 대하여 공권력을 동원한 정부의 탄압은 이미 수천․수백 명의 동지를 길거리로 내몰았으며, 수많은 동지들을 감옥으로 몰아넣었다. (중략) 군사독재정권을 능가하는 공권력으로 공무원노동자의 정당한 투쟁을 짓밟아 대는 자들이 바로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국무총리인 것이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 공권력을 동원하여 벌이고 있는 비이성적인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공무원노조와의 대화에 나서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2005-04-11]

‥대안을 위한 소통… 한국사회포럼2005 개최된다

한국사회포럼2005조직위원회, 사회문제와 운동과제들에 대한

진지한 토론의 장으로 만들 것



2005년 4월 11일 오전 10시,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대안을 위한 소통… 한국사회포럼 2005(조직위원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개최를 알리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맡고 있는 한국사회포럼은 ‥신자유주의의 세계화에 맞서 아래로부터의 투쟁을 강화하는 죝대안적 세계화운동죞의 마련…과 ‥차별과 소외를 뛰어 넘는 사회양극화에 대한 대안 마련…, 그리고 ‥동(북)아시아의 평화체제 구축마련…을 위해 500여명의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사회 개혁과 진보를 위한 사회운동진영의 과제를 토론하고 연대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한국사회포럼2005 조직위원회는 2005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수원 KBS연수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히며 많은 활동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우리 교수노조 김상곤 위원장을 비롯하여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정용천 위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특히 양대노총 위원장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교수노조는 올해 민주노총 등과 공동사무국을 운영하며 한국사회포럼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대외협력위원인 김윤자 조합원(한신대)이 상임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첿사무총장 박병섭 조합원(상지대 부총장)이 재정위원장, 그리고 김서중 조합원(성공회대)이 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자회견문 (전문)

1. 97년 외환위기 이후 우리 사회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공세에 의해 경제 및 사회양극화가 확대일로에 있다.

노동시장 유연화와 구조조정, 임금유연성 확대, 고용사정 악화 등 노동시장 양극화 문제는 비정규직을 확대하고 사회적 빈곤층을 양산하는 등 우리 노동자좵서민좵시민들에게 커다란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이주노동자, 장애인, 여성, 연령, 빈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배제가 극에 달하고 있다.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의 공세는 단순히 노동에 대한 착취와 억압에 그치지 않고, 농민, 도시빈민, 중소영세상인, 여성, 장애인 등 전 국민에게 확대좵강화되고 있는 형편이다. 게다가 금융시장의 불안과 내수시장의 위축, 가계부채의 누적과 신용불량자의 급증, 출산율의 저하와 기초농업의 해체, 이민 열풍과 두뇌 유출 등 정치경제사회의 구조적 불안 요인들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문제의 심각성은 사회의 양극화 현상이 구조적으로 고착되어 사회 전반의 위기를 가중시키고 있다는데 있다. 신자유주의적 금융세계화의 수혜를 받은 일부 대기업들과 엘리트집단은 세계화된 생활양식을 영유하는 반면, 대다수의 노동자 서민들은 하향 평준화되거나 사회불안을 제거하기 위한 ‥관리…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있다.


2. 최근 일본의 시마네현 의회 조례제정과 역사교과서 왜곡은 과거 일본의 침략과 수탈에 대한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 등 동북아 국가내의 ‥반일감정…을 비등케 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지난 해방 60년동안 동북아에서 식민지적 사회좵경제관계의 청산을 무산시키고 왜곡하였던 동북아 국제관계의 역사적 결과에 다름 아니다. 특히 미국과 일본이 한 축이 되고 남한이 적극적으로 조응해왔던 동아시아에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