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수노동조합

공지사항/언론보도

교수노조소식 제 26호 - 6월 17일(화)

작성일 : 2008-06-17
작성자 : kpu
조회 : 4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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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 호(2008년 6월 17일)

■ 교수노조 활동사항

'촛불과 한국사회' 시청광장 열린토론회 - 6월 9일(월)

건강권, 생존권을 사수하려는 국민들의 가장 원초적인 염원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는 끝내 한미 쇠고기 수입협정을 강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단 쇠고기 수입협정 문제만이 아니다. 이명박 정부가 내놓은 정책들을 보면 민생경제 파탄 공공서비스 민영화, 자율을 빙자한 ‘무한입시경쟁’ 4.15 교육정글화 조치, 환경파괴를 야기할 한반도 대운하 등 어느 정책 하나라도 진정 국민들을 위한 정책인지 의구심이 들게 한다.

비록 촛불시위의 시작은 광우병 쇠고기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로 비롯되었지만 이제는 현 정권의 총체적인 정책에 대한 불신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다.

이에 전국교수노동조합,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학술단체협의회 교수 3단체는 6월 9일(월) 저녁 10시, ‘촛불과 한국사회’라는 주제로 시청광장에서 열린토론회를 갖고 촛불집회가 갖고 있는 역사적 의미와 한국사회의 미래를 대중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more]

■ 교수노조 활동사항 ②

한미쇠고기 수입협정 즉각 철회 및 재협상을 촉구하는 전국 교수 비상시국선언 - 6월 10일(화)

지난 5월 13일, 교수노조, 민교협, 학단협 3개 교수단체는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쇠고기 수입협정을 파기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5월 13일자 교수노조 활동사항 참조 <<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그러나 정부는 5월 29일 끝내 장관고시를 강행하였으며 재협상 불가 의사를 고집하고 있다.

이에 6월 2일 서울에서 교수 비상시국선언을 시작으로 한신대, 전남대, 조선대, 그리고 충북지역대구경북지역 등에서 연이어 쇠고기 수입협정 파기 및 재협상을 촉구하는 교수 비상시국선언을 개최하였으며(링크를 클릭하시면 관련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이를 총화하는 기자회견이 6월 10일 오후 5시, 환경재단(프레스센터 7층)에서 개최되었다. ...[more]

■ 교수노조 활동사항 ③

'이성형교수복직을위한공동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 6월 16일(월)

이성형 조합원은 지난 3년간 이화여대 비정년트랙 전임교원으로 임용되어 근무하다가 작년 10월 학교 측으로부터 재임용이 거부된 채 학교에서 퇴출되었다. 이화여대 측은 비정년트랙교원은 재임용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여 왔으나 “비정년트랙 전임교원에게 재임용 심사 기회를 부여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는 교과부의 입장이 발표되자, “이 교수가 재임용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말을 돌리며 이 교수에게 책임을 전가하였다. 교원소청심사위에서도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채 학교의 탈법적이고 기만적인 행정에는 눈감아 주고 이 교수가 사직서를 제출하였다가 후일 취소한 것을 문제 삼아 학교 측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교수노조, 민교협, 학단협은 “이 문제는 한 교수의 임용 거부라는 개인적인 차원을 떠나 아카데미의 정의가 시험받는 중대한 위기”라고 밝히며 6월 16일(월) 오전 11시, 이화여대 정문 앞에서 ‘이성형교수복직을위한공동대책위’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more]

■ 지부-지회 소식 : 경기인천지부 안태성 조합원

안태성 조합원 원직복직 촉구 기자회견 - 6월 13일(금)

청강문화산업대학 안태성 조합원(오른쪽 사진)은 재직 당시 청각장애로 인해 학교와 동료교수들로부터 '왕따'를 당하는 것은 물론 '부당한 교원임용계약' 등을 강요당하다가 결국 해직까지 이르렀다.

해직 이후 기자회견, 일인시위 등을 통해 부당해직사태에 대해 학교 측과 교육부에게 시정을 요구하였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답변조차 없으며 특히 학교 측은 안태성 교수의 잘못으로 호도하며 사과나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안 교수는 전국교수노동조합, 장애우권익연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과 함께 6월 13일(금) 오전 11시, 청강문화산업대학 정문에서 ‘장애차별! 부당해고! 안태성교수 원직복직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교수노조 참석자 : 김한성위원장, 홍성학교권실장, 최종덕, 안태성 조합원) ...[more]

■ 주 요 뉴 스

“재임용” 대법확정 무시 괘씸죄 대학에 위자료 3억 배상 판결

"미친 소, 미친교육에 대응할 정책 대안 필요"

‘임기만료 자동면직’과 싸우는 교수들

‘자율화정책’ 실체 아리송 … “비전부터 제시해라”

‘브레이크’ 없는 정책추진 … 현장 목소리 듣는 지혜 없다

“새정부, 위원회 없애도 ‘정책결정 시스템’은 마련해야”

안태성 해직교수 아내 단식농성 돌입

"온.오프라인에서 정권퇴진운동 준비해야"

건국대 이사장 비리 의혹 수사

다시 불붙은 '체벌 논쟁'...학생 인권 v.s 교육적 훈계

■ 알 림

① 기륭전자 투쟁문화제 참석요청의 건

지난 2005년 8월, 기륭전자 비정규직 투쟁이 시작된 이후 1,000일이 넘도록 투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 며칠 전에는 우박을 동반한 폭우가 이어지더니 이제는 숨막힐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지난 6월 11일부터는 생사를 건 단식투쟁이 진행 중입니다. 장기화된 투쟁 속에 고생하고 힘들어하는 기륭전자 노조원들에게 따뜻한 연대와 힘찬 지지 및 격려의 말이 필요한 때입니다.

현재 기륭전자 분회에서는 단식농성을 진행하는 것 외에도 매일 저녁 7시 투쟁문화제를 갖고 투쟁의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에 교수노조 상임집행위는 6월 17일(화) 저녁 7시 기륭전자 투쟁문화제에 참석하여 투쟁지지 및 연대의사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서울경기인천지부 조합원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참석과 관련한 문의는 교수노조 전화(02-871-8706) 또는 교육선전담당 김일(016-265-0474)에게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뉴스레터 지난호는 교수노조 홈페이지 (www.kpu.or.kr)> 소식보도>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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